신문보도

의료용 대마, 폐암에도 효과...네오켄바이오, 항암제와 병용치료 가능성 확인
보도매체
조선일보
보도일
2025-05-09
조회수
1502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5/05/08/ZFGCSC4FQVLGHKDS7DA3725C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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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대마 핵심성분인 칸나비디올(CBD)을 화학항암제와 병용해 투여하면 폐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영주 · 김태정 KIST 박사, 최경철 서울아산병원 약리학교실 교수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실험분자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5월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습니다.




□ 일자 : 2025년 5월 9일 (금)

□ 언론사 : 조선일보

□ 보도제목 : 의료용 대마, 폐암에도 효과...네오켄바이오, 항암제와 병용치료 가능성 확인


네오켄바이오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의료용 대마 성분인 칸나비디올(CBD)과 항암제 에토포사이드 병용이 비소세포폐암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는 CBD가 PI3K-AKT-mTOR 신호경로를 억제하고, 항암유전자 p53 상태에 따라 항암 효과가 달라짐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기존 수용체가 아닌 새로운 경로를 통해 자가포식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며, 연구진은 간암·대장암 등 다양한 암에 대한 병용 효과도 추가 연구 중입니다. 이번 연구는 CBD 기반 경구용 항암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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