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보도

노년층 복병 '골근감소증' "장내 미생물 먹었더니"...뼈밀도, 근육량 증가
보도매체
헤럴드 경제
보도일
2025-03-18
조회수
16414
출처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4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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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천연물연구소 천연물유효성최적화연구센터 김명석 박사팀은 장내 미생물과 유전자의 관계를 분석해 Rg3(알지쓰리)의 치료 효과가 개인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원인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혀냈고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게재되었습니다.


□ 일자 : 2025년 3월 13일 (목)

□ 언론사 : 헤럴드 경제

□ 보도제목 : 노년층 복병 '골근감소증' "장내 미생물 먹었더니"... 뼈밀도· 근육량 증가↑

국내 70세 이상 노인의 20%가 골근감소증을 앓고 있으며, 효과적인 장기 약물 치료법이 부족한 가운데, KIST 연구팀은 인삼 유래 성분 Rg3의 치료 효과가 개인별로 차이가 나는 원인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유전적 다양성과 장내 미생물의 역할을 함께 고려하여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특정 장내 미생물(Eubacterium nodatum, Eubacterium ventriosum)이 Rg3의 치료 효과를 조절하는 핵심 요소임을 확인했다. 추가 실험을 통해 유전적 배경에 따라 뼈 밀도와 근육량 증가 효과가 다르게 나타남을 규명했으며, 연구팀은 EN과 EV 미생물이 맞춤형 파마바이오틱스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번 연구는 골근감소증 치료에서 개인 맞춤형 치료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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