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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에 의료용 '대마' 시장 꿈틀...수출로 이어질까
보도매체
머니투데이
보도일
2022-12-07
조회수
2515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071542095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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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에 의료용 '대마' 시장 꿈틀...수출로 이어질까 





국내에서 의료용 대마산업이 확대될 조짐이 보인다. 관련 업체들이 늘어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여러 국가의 규제 완화도 예고돼 추후 국내 업체의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한건강생활은 미국 대마연구개발업체 KRTL International(이하 KRTL)과 국내산 CBD(칸나비디올)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유한양향에서 분사한 회사다. 대마를 비롯해 천연물 소재를 연구한다.


대마의 주요 성분은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과 진통 효과가 있는 CBD로 나뉜다. CBD는 뇌전증, 파킨스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용 외에도 식품, 섬유, 건축자재, 화장품 등에 활용할 수있어 오는 2028년 1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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