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보도

마약 아닌 치료제로 ... '의료용 대마' 시장 열린다.
보도매체
전자신문
보도일
2022-11-22
조회수
2439
출처
https://www.etnews.com/20221122000208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마약 아닌 치료제로...'의료용 대마' 시장 열린다.





업계, 대마 의약품 사업 잇단 진출

┃투자유치·연구개발…생태계 확대

┃마약류 관리법 개정해 규제 완화

┃해외서도 고부가가치 원료 주목




국내에서도 의료용 대마 산업이 형성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규제 완화가 이어지며 시장이 개화할 조짐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의료용 대마 사업에 뛰어드는 회사가 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출자회사 네오켄바이오는 7월 자사 대마 성분 추출·가공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아 4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으로 대마 유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GMP 공장을 국내에 설립할 계획이다. 네오켄바이오는 이보다  앞선 4월 HLB생명과학과 대마에서 추출한 '카나비노이드'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미용성형 의료기기 업체 한국비엔씨, 디스플레이 소재 회사 오성첨단소재, EDGC 등이 최근 화장품이나 의료용으로 대마를 연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